겨울철 실내 적정습도 쾌적 온도 관리 환기 식물 천연 가습 방법


겨울철 실내 적정습도 관리는 매우 중요한데 쾌적한 온습도 관리를 위한 환기 및 식물 등을 통한 천연 가습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어느정도면 될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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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실내 습도 관리하기

 

 

먼저 겨울철 적절한 습도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안그래도 건조한데 온풍기까지 겹쳐 더욱 실내가 건조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비염이나 기관지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관지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외부 감기 등의 세균등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겨울철 습도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습도 40% ~ 60% 정도로 40% 이하라면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60% 가 넘어선다면 반대로 습도가 높아져 곰팡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실내 습도 공급 및 관리를 위한 천연 가습 방법을 소개합니다.

 

 

 

 

환기를 통한 신선한 공기 유입

일단 천연가습 방법을 소개하기 전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바로 환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쩌면 환기가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환기에 있어서 기본 원칙이랄 건 없지만 최소 일 3회 이상이 적당하고 한번 환기 시킬때는 최소 10분은 해야 합니다.

 

 

겨울철-실내-적정습도-환기
겨울철 실내환기의 중요성

 

기본적으로 실내에는 가만히 있으면 오염물질이 쌓이게 되어 있습니다.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더욱 더 환기를 통해 밖으로 배출을 하고 새로운 공기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저녁부터는 대기가 침체되어 오염물질이 가라앉아 되려 더 안좋을 수 있으므로 늦은 저녁부터 새벽사이에는 오히려 환기를 자제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실내 난방 조절

한겨울에 너무 보일러를 많이 돌리는 것도 습도를 빠르게 낮추는 일인데 다소 실내가 쌀쌀하더라도 내복을 입고 실내가 약간 덜 따뜻한 것이 사실 이상적인 겨울철 적정 습도 관리입니다.

춥다고 보일러를 많이 돌려 실내외 차이가 너무 심해져도 좋지가 않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20도에서 22도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한 겨울에는 좀 춥긴 합니다.

지나친 난방도 습도 저하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환기와 함께 적절하게 조정을 해야 합니다.

 

실내에 젖은 빨래 널어두기

천연 가습효과로 일단 빠르게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실내에 널어두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자연기화 방식의 실내 가습으로 천연가습 방법으로는 가장 빠르게 습도를 올릴수 있는 방법인데 일반적으로 실내습도 10% 상승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부분도 주의해야 할점은 그렇다고 너무 많은 수건이나 빨래를 오래 널어놓는것도 되려 과습으로 잘못하면 악취와 곰팡이 균이 증식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실내-적정습도-빨래널기
겨울철 실내 빨래 말리기

 

너무 많은 빨래를 오랜시간 널어두는 것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환기와 함께 집안이 건조하다고 느끼면 적당량의 빨래나 수건을 두 세시간 정도 널어두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섬유세제성분들도 함께 증발하게 되면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물론 환기도 중요하지만 가습용으로 진행할 빨래라면 여러번 헹구고 섬유유연제는 가급적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애당초 가습용 빨래는 정해놓고 진행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내산소 전환 식물 키우기

식물은 초당 5 ~ 100 ug/m2 수분을 방출하는 천연가습기로 가장 추천할 만한 천연 가습 방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젖은 빨래의 경우 효과는 빠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과습의 우려가 있지만 식물의 경우에는 그런 우려는 없습니다.

습도관리에 좋은 식물은 스투키 등의 다육 식물인데 잎이 넓을 수록 좋습니다.

또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일석 이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솔방울과 숯 천연가습기

건조하면 내부에 머금은 수분을 방출하는 솔방울과 빨아들인 물을 외부로 방출하는 숯을 실내 곳곳에 놓아둔다면 겨울철 적정 습도관리에 좋습니다.

특별히 구매할 필요도 없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솔방울로도 충분합니다.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가놓아 물을 흡수하여 솔방울이 오므라들면 실내 곳곳에 놓아두면 솔방울이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수분을 배출합니다.

 

 

겨울철-실내-적정습도-숯-솔방울-놓기
수분흡수 능력을 가진 숯과 솔방울은 건조하면 머금은 수분을 뱉어낸다.

 

솔방울은 어느정도 벌어져 효과가 없어질때 쯤 다시 물에 담궈 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숯은 악취제거는 물론 습도관리에도 효과가 있는데 숯을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숮을 물이 담긴 그릇에 함께 담궈 솔방울 처럼 실내에 배치해 두면 수분을 배출합니다.

 

이외에도 커튼에 물을 뿌리거나 물이 담긴 컵에 아로마오일을 뿌리면 가습효과에 아로마 오일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대기에 습도를 공급하는것이 아니라 아예 직접적으로 호흡기가 촉촉해 질수 있도록 식염수를 통한 코세척도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습도 쾌적 온도 관리 환기 식물 천연 가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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